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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잔소리꾼
복지관에서 근무하다 보면 다양한 어르신을 만납니다. 60대부터 많게는 96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어르신이 있습니다. 비슷한 연배지만 한 어르신은 보행기를 끌고 복지관에 오시고, 다른 어르신은 보조기구 없이 걸어서 복지관에 오십니다. 또 어떤 어르신은 식당에서 밥을 5분 만에 드신 후 헐레벌떡 나가시고, 다른 어르신은 천천히 식사하고 여유 있게 나가십니다. 여러분은 어떤 노년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오늘은 두 어르신의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나이듦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두 명의 어르신여기 무릎 수술을 한 두 명의 어르신이 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은 퇴행성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 등으로 인공관절수술을 받게 되는데요. 80세의 A 어르신은 성공적으로 인공관절수술을 받고 회복해 가을 ..
2012년, 처음 운동을 시작해 어느덧 12년 차 운동인으로 살고 있는 친절한 잔소리꾼입니다. 요즘 친구에게 운동을 알려주면서 저의 헬린이 시절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처럼 처음 몇년 간은 매일매일 몸이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관절도 튼튼했고, 소화 능력도 좋았습니다. 사회생활을 하기 전이라 스트레스도 적었고, 먹는 대로 근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4년, 5년차가 되며 점차 성장이 더디게 느껴졌고, 골격근량은 몇 년째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당시 약 42~43kg) 특히 등은 다른 부위보다 근육이 부족했는데요. 더 무거운 무게를 들어도보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보기도 했지만 7년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턱걸이만 해도 거북이 같은 등 근육을 만드는 것 같은데 내 등은 왜 ..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은 무슨 음식으로 하시나요? 저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기 때문에 구글에 '해장 음식 추천'을 검색해 봤습니다. 콩나물국밥, 북엇국, 순댓국, 뼈해장국, 피자 등... 어떤 근거로 위의 음식들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국물이 있는 맵고, 짠 음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얼큰한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간편하고 느낌 상 해장이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건강에 별로 좋지 않은 식습관인데요…왜 그럴까요? 소화의 시작은 입물 또는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입 맛이 없을 때도 쉽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못하고 물을 마시듯 목구멍을 통과해 위로 넘어갑니다. 음식을 한 숟갈 먹고 물을 한 모금 마시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