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을 위한 생활 운동 방법

기술의 발전으로 편리해진 삶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

예전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며칠이 걸렸던 길을 몇 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되었고, 산 넘고 물 건너 얻을 수 있었던 식재료도 새벽 배송으로 문 앞에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업으로 큰돈을 벌려면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찾아 편하게 만들어주면 된다. 그렇게 우리는 불편함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며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

 

 

무릎을 덜 사용하면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무릎이 아파 계단을 똑바로 내려올 수 없다고 한다. 어르신들이 난간을 잡고 뒤로 돌아 계단을 하나씩 내려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40대~50대부터 무릎 관절을 아끼기 위해 계단 이용을 피하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다. 이렇게 애지중지 관절을 아끼면 80대에도 튼튼한 무릎을 가질 수 있을까?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

스트레스에는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가 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을 가지고 몇 날 며칠 고민하는 것은 나쁜 스트레스이다. 반면 근력운동을 할 때 느껴지는 고통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좋은 스트레스이다. 근육이 반복되는 스트레스에 적응하기 위해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또 다른 예로 어렸을 때부터 아무런 고생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예상치 못한 문제가 닥쳤을 때 당황한다. 반면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성공, 실패 경험을 한 사람은 성인이 되었을 때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좋은 환경에도 적응하고 나쁜 환경에도 적응한다. 철학자 니체는 말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해 줄 뿐이다”

현재의 작은 불편함(계단 이용하기, 맛있는 음식 절제하기, 영상보다는 책 읽기, 메모하기 등)을 감수해 미래에 더 큰 행복을 느끼자. 

 

 

여러분을 더 강하게 만들어줄 작은 불편함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