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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잔소리꾼
당뇨병은 생활습관병으로 혈당 조절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혈당은 밥을 먹으면 올라갔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상 수치로 떨어져야 하는데요 당뇨병이 있으면 올라갔던 혈당이 떨어지지 않고 혈액 속에 떠다닙니다 이렇게 사용되지 못한 혈관 속 당분은 몸 이곳저곳에서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것이 당뇨합병증 입니다. 그렇다면 당뇨병 환자들은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복용해야만 혈당을 관리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섭취한 당을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은 우리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활동입니다. 근육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바로 당(=포도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많이 움직일수록 몸 안에 있는 당을 많이 소비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운동 필요성 1. 혈당..
2020년부터 연평균 만보 걷기에 도전해 4년 만인 2023년에 연평균 만보를 달성했습니다. 매년 아쉽게 목표 달성에 실패했던 터라 목표를 꾸준히 만보를 걸었다는 것 그 자체로 기쁘지만 일 년간 걷기 운동을 통해 걷기 운동의 마법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제 걷는 것이 좋을까? 연평균 만보를 달성하기 위해 저는 출근, 퇴근길 그리고 점심시간에 꾸준히 걸었습니다. 하루 중 언제 걷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살을 빼기 위해서는 공복에 걷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은 뒤 3시간 후 또는 식사를 하기 전에 걷기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은 혈당이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체지방을 에너지로 더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분께는 공복 걷기 운동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가장 주의해야..
2023년 11월 대한당뇨병학회가 20대~30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당뇨병 인식 조사에서 60%는 자신의 공복 및 식후 혈당 수치를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2020년 기준 당뇨병 유병율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전체 남자 여자 만 19세 이상 13.9% 15.8 % 12.1 % 만 30세 이상 16.7 % 19.2 % 14.3 % 만 65세 이상 30.1 % 29.8 % 30.2 % 만 30세 이상 인구의 약 6명 중 1명은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자신의 혈당 수치를 모른다고 답한 60% 중 당뇨 전단계 또는 당뇨병 환자를 포함하면 더 많은 20~30대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당뇨병을 가진 사람 중 비만전단계 이거나 1~3단계 비만에 해당하는 인구 비율은 78%에 ..
2012년, 처음 운동을 시작해 어느덧 12년 차 운동인으로 살고 있는 친절한 잔소리꾼입니다. 요즘 친구에게 운동을 알려주면서 저의 헬린이 시절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처럼 처음 몇년 간은 매일매일 몸이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관절도 튼튼했고, 소화 능력도 좋았습니다. 사회생활을 하기 전이라 스트레스도 적었고, 먹는 대로 근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4년, 5년차가 되며 점차 성장이 더디게 느껴졌고, 골격근량은 몇 년째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당시 약 42~43kg) 특히 등은 다른 부위보다 근육이 부족했는데요. 더 무거운 무게를 들어도보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보기도 했지만 7년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턱걸이만 해도 거북이 같은 등 근육을 만드는 것 같은데 내 등은 왜 ..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은 무슨 음식으로 하시나요? 저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기 때문에 구글에 '해장 음식 추천'을 검색해 봤습니다. 콩나물국밥, 북엇국, 순댓국, 뼈해장국, 피자 등... 어떤 근거로 위의 음식들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국물이 있는 맵고, 짠 음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얼큰한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간편하고 느낌 상 해장이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건강에 별로 좋지 않은 식습관인데요…왜 그럴까요? 소화의 시작은 입물 또는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입 맛이 없을 때도 쉽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못하고 물을 마시듯 목구멍을 통과해 위로 넘어갑니다. 음식을 한 숟갈 먹고 물을 한 모금 마시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
집에서 가깝고 시설도 괜찮은 헬스장을 찾으셨나요? 그렇다면 이제는 좋은 트레이너를 만나야 합니다. 어떤 트레이너를 만나는지에 따라 나의 운동 인생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운동에 재미를 느껴 오래오래 운동할 수도 있고, 회원들의 신체적 능력이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트레이닝으로 부상을 입고 운동 인생이 끝나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트레이너란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제 경험에 의한 이야기를 통해 좋은 트레이너를 골라보겠습니다. 첫 번째, 꾸준하게 운동하고 자기 관리하는 트레이너 운동 갈 때 여러분의 모습은 어떤가요? 하루 종일 식사 잘하고, 편하게 쉬다가 운동 가시나요? 아니죠. 대부분의 퇴근 후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헬스장에 갑니다. 주변에서는 끊임없이 간식을..
맞는 말이지만 오프라인에서 하면 서운하게 생각할까 봐 온라인에서 잔소리하는 친절한 잔소리꾼입니다. 어느덧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연초, 여름철 북적였던 헬스장도 사람이 뜸해지는 시즌입니다. 조금 있으면 동물들은 겨울잠 모드로 들어가고 사람들도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며 에너지 소비가 줄어드는 계절이 되겠네요. 저는 친구와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약 5년 전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가 실패했던 친구와 함께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봅니다. 키 186cm에 몸무게 88.8kg인 친구의 몸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다이어트 첫 걸음,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지방은 왜 생길까?'슬기로운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호모 사피엔스는 우리의 조상입니다. 약 3만 년 전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그들이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