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잔소리꾼

[유산소운동] 비오는 날 아파트계단 폴라비트 최대심박수 60% 70% 80% 강도(바코드짐 트레이너 친절한잔소리꾼) 본문

운동영양

[유산소운동] 비오는 날 아파트계단 폴라비트 최대심박수 60% 70% 80% 강도(바코드짐 트레이너 친절한잔소리꾼)

친절한 잔소리꾼 2024. 7. 21. 22:48

안녕하세요. 녹번헬스 바코드짐 트레이너 친절한 잔소리꾼입니다.


이번 장마는 언제 끝나려는지 참 날씨를 예측하기 어렵네요.


원래 오늘은 바코드짐 회원님들과 등산을 가기로 했었는데 어젯밤에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취소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오늘 공복 유산소로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리기로 했습니다!(헬스장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제가 사는 곳은 최고 높이가 14층이라 운동량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아파트 계단을 오르는 속도를 달리해 목표심박수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최대심박수 60% 영역


처음에는 몸풀기 느낌으로 1층에서부터 14층까지 한 칸씩 천천히 올라봤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3분, 심박수는 최대심박수의 60%가 유지되었습니다.


아직 몸이 덜 풀려서인지 숨이 조금 찼습니다.

최대심박수 70% 영역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와 이번에는 한 칸씩 빠르게 올랐습니다.


14층까지 올라가는 데 걸린 시간은 2분 30초, 한 번도 쉬지 않고 올라갈 수 있었고 아까보다 숨이 더 거칠어졌습니다.

최대심박수의 70% 영역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최대심박수 80% 영역

마지막으로 계단을 2칸씩 빠르게 올랐습니다.
8층 정도부터 다리가 느려지는 게 젖산이 쌓이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요시간은 2분, 마지막 3~4개 층은 두 칸씩 걸어 올라가 야했습니다.


최대심박수는 158 bpm, 저의 최대심박수 80% 영역인 160 bpm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이렇게 3라운드로 오늘 유산소 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총 소요시간은 15분! 짧고 굵게 오늘의 공복 유산소를 마무리하며 옥상에서 잠시 숨을 돌릴 즈음 다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공복유산소 성공!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참고로 심박수는 폴라비트 심박계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애플워치, 갤럭시에서도 운동 시 심박수를 알려주지만 폴라심박계는 조금 더 정확한 데이터를 보여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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